경제 공부 입문기: 쿠팡 알바 그만두고 경제 공부 시작한 3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곧 세상에 나올 아이를 기다리며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경제 무지랭이 아저씨 마리콩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현실은 그저 똑같은 하루, 똑같은 일년의 반복이었습니다. 돈이 쌓이는 줄 알았지만 화폐 가치는 휴지 조각이 되어가고 있고.. 더 늦기 전에 경제 공부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가진 것 없고 받을 것 없는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의 한 가장으로써 가족을 책임지기 위한 아주 작은 한 걸음.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한 번 꾸준하고 진득하게 경제 공부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


예비 아빠의 경제 공부 서적

1. 초음파 사진 한 장이 일깨운 경제적 경각심

사실 저는 그동안 경제에 대해 ‘무지’ 그 자체였습니다. 월급날 들어오는 돈으로 생활하고, 남은 돈은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재테크라고 믿어왔죠. 하지만 아내의 배 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처음 본 순간, 가슴 벅찬 감동과 함께 형용할 수 없는 무거운 책임감이 몰려왔습니다.

“지금 내 벌이로 아이에게 부족함 없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아이의 미래를 위해 내가 준비된 아빠인가?”

“우리 아이도 좋은 차 태워주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면 나도 살 수 있을까 …?.”

이 질문 앞에 저는 당당히 답할 수 없었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은 저에게 단순한 걱정을 넘어선 강력한 경제적 경각심을 심어주었습니다. 더 이상 경제 무지랭이로 남는 것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무책임한 일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2. 쿠팡 야간 알바, 그리고 육체적 노동의 한계

당장 수입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에 제가 선택한 것은 몸을 쓰는 일이었습니다. 본업 퇴근 후 밤마다 쿠팡 배송 알바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무거운 짐을 나르며 흘리는 땀방울이 정직한 대가라고 생각했고, 당장 몇 만 원이라도 더 벌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본업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체력은 바닥이 났고, 아이와 아내를 돌봐야 할 시간마저 잠으로 채우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가장 큰 두려움은 **”내가 몸이 아프거나 나이가 들어 이 노동을 멈추는 순간, 우리 가족의 수입도 멈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시간을 돈과 바꾸는 구조는 결국 육체적 한계라는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3. ‘내가 일하는 구조’에서 ‘돈이 일하는 구조’로

그때 제 손에 잡힌 책이 바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였습니다. 책 속의 문장들은 제 머리를 강하게 내리쳤습니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고,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는 원리였습니다.

제가 쿠팡 캠프에서 짐을 나르는 동안은 ‘내가 일하는 구조’였지만, 제가 잠든 사이에도 자산이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돈이 일하는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된 것입니다. 물론 무지랭이인 저에게는 아직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이 구조를 이해하고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가족의 미래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확신했습니다.


* 경제 무지랭이의 ‘용어 타파’ 성장기 선언

이제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저만의 경제 공부 성장기를 기록하려 합니다. 전문가들의 화려한 분석보다는, 저 같은 무지랭이 아빠들이 겪는 실질적인 고민과 배움을 담을 예정입니다.

  • 어려운 용어는 쉽게: 인플레이션, 금리, ISA 계좌 등 복잡한 경제 용어를 제 수준에서 이해한 언어로 풀어서 기록하겠습니다.
  • 실전 중심의 기록: 단순히 이론 공부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계좌를 개설하고 자산을 배분해 나가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겠습니다.
  • 외부 정보의 공유: 제가 경제 공부하며 큰 도움을 받은 유튜브 영상이나 뉴스, 칼럼 등의 링크도 함께 공유하며 저와 같은 처지의 분들과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단순 링크 공유는 정보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제가 당장 다음 주부터 공부하고 기록할 구체적인 5가지 목록입니다.

  1. 우리 가족의 자산을 갉아먹는 ‘인플레이션’의 진짜 의미
  2. 은행 예금보다 낫다는 ‘배당주 투자’ 기초 배우기
  3. 예비 아빠라면 꼭 챙겨야 할 ‘정부 지원 정책’ 정리
  4. 무지랭이도 이해하는 ‘금리와 대출’의 상관관계
  5. 복리의 마법을 내 편으로 만드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 마무리 : 아직 늦지 않았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시작한 이 공부가 저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는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아빠가 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제가 경제 공부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읽어본 것은 [네이버 지식백과: 경제용어사전]입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기에 정말 좋더라고요. 또한, 제가 감명 깊게 읽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도서 정보]도 함께 공유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전국의 모든 예비 아빠,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모든 무지랭이 동료 여러분! 저와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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